대전 동구, 홀로노인 복지사업 추진

대전 동구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맞춤형 급여 수급권자 중 고령, 질병이 있는 노인 600여명을 선정해 유산균 음료 배달을 통해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불편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외로운 노인을 위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필수 물품 지원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 외에도 노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