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 시장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 등록을 재개한 12일 청주 상당구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그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국민의당에 합류한 신언관 전 충북도당 공동위원장도 이날 청원 선거구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 전 시장과 신 전 공동위원장의 등판에 따라 충북 8개 선거구 예비후보는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제천·단양 선거구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청주 청원 선거구가 7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청주 흥덕갑과 흥덕을이 각각 4명과 5명이며 청주 상당 선거구는 2명이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