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하늘채’ 내일 오픈]
59~136㎡ 454가구 ‘중소형’
생활·교육·교통인프라 우수
층상배관·무인택배시스템 눈길

▲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들어서는 코오롱 쌍용역 하늘채 조감도. 코오롱 글로벌 제공
코오롱 글로벌㈜이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수도권 전철 쌍용역 역세권에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45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코오롱 글로벌에 따르면 천안 쌍용역 코오롱 하늘채는 지하 1층, 지상 16~26층 4개동 총 454가구로 이뤄졌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1㎡ 3가구, 111㎡ 1가구, 136㎡ 1가구다.

천안 코오롱하늘채는 쌍용동지역에 8년만에 선보이는 신 개념 아파트라는 것이 회사측이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전철(1호선) 쌍용역 인근에 들어서는 초 역세권아파트로 주변에 주변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졌다. 수도권 전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21번을 따라 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을 차로 5분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시내 주요부를 관통하는 충무로와 불당대로, 서부대로에 인접해 있고, 남부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연결되는 1번국도 이용이 편리하다.

대형마트와 2곳의 종합병원(순천향· 충무)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과 영화관, 종합체육시설, 천안시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차로 10분내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가 속한 행정구역안에는 수곡·쌍정·월봉초교, 신방·쌍용·계광중, 천안고·쌍용고·월봉고 등이 포진해 천안에서는 가장 우수한 학군으로 지목되는 곳이다.

이 아파트는 전체면적의 약 1/3을 조경녹지로 채운 쾌적한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되고,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된 평면 및 수납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층상배관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등 기존 아파트에서는 잘 볼 수 없던 생활편의시스템이 갖춰진다.

이 아파트 분양관계자는 “출 ·퇴근이 편리한 초 역세권 신규아파트는 주변시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상대적 시세차익이 높다”면서 “특히 초역세권 아파트는 유동인구가 많아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것도 장점이어서 안정적 배후수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 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9%를 차지한다. 8일 개관예정인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자리하고 있다. 개관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에게는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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