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교육계 신년교례회… 500여명 한자리
충청투데이와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16 대전·세종·충남교육계 신년교례회'가 5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3면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각 교육청 주요 간부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첫 인사를 나눴다.
또 정상철 충남대 총장과 송하영 한밭대 총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박노권 목원대 총장, 김영호 배재대 총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서규석 한국폴리텍Ⅳ대학장 등 지역 대학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지역교육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권선택 대전시장과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정용기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양승조 국회의원, 민병주 국회의원, 이에리사 국회의원,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신년교례회는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계가 지난해 거둔 교육적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나누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석한 교육계 인사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한 층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국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은 교육에서 나온다.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나라가 국민의 자존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간 관계회복을 통한 스승 존경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