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모든 지면 확대적용… 가독성 증대

충청투데이가 2016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읽기 혁명'을 단행합니다.

본지는 오늘부터 10포인트였던 기존 활자를 10.3포인트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종이신문 중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이로써 작은 본문과 스마트폰에 지친 독자들은 한층 커진 활자와 부드러워진 신문을 읽게 돼 눈의 피로도가 줄어들 것입니다.

언뜻 보면 미세한 차이 같지만, 활자가 커지고 선명해지면 안구 주변 근육의 긴장도가 확연히 떨어집니다.

또 활자의 획을 날씬하게 다듬고, 행과 행 사이의 간격을 넓혀 독자들이 기사를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지면을 더 밝고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앞으로도 독자를 위한 신문이 되도록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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