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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59) 새누리당 흥덕을 당협위원장이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흥덕구는 산업·유통·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청주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에도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치에 입문한 이후 지난 20년간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라는 신념으로 흥덕구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가장 필요한 곳에서 생활정치를 통해 흥덕구 주민의 일상을 바꿀 수 있도록 앞장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사)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감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도 하고 있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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