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나루행복버스 ‘효자가 따로 없네’
상태바
당진시 해나루행복버스 ‘효자가 따로 없네’
  • 인택진 기자
  • 승인 2015년 12월 27일 18시 33분
  • 지면게재일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 14면
  • 지면보기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 운행개선
당진시가 시범실시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DRT) 해나루행복버스에 대한 시민의 호응도가 높다.

이는 농어촌지역 대중교통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기존의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던 농어촌 버스 운행체계를 개선한 것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시간의 구애없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버스 운영체계다.

이용자가 정류장과 이용시간을 전달하면 운영자 측에서 운행스케줄을 확인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교통을 제공하는 체계로 2015년도에는 버스운행 횟수가 적은 대호지면 사성1리, 조금리, 출포리, 송전리, 마중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DRT는 버스와 같은 대량수송과 택시처럼 집앞까지 운행하는 서비스가 결합된 체계로 해나루행복버스는 11인승 승합차량이다.

특히 농어촌 오지에 살고있는 사회적 약자는 기본적인 교통권마저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DRT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원할한 활동으로 노인소외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위험에 처한 독거노인의 위기대응 등 지역안전 네트워크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은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실시했다"면서 "앞으로 기존버스 체계와 DRT 운행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연계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