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변을 통해 "정치에 대한 불신과 무기력에 빠진 천안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새기면서 출마를 결심하게됐다”며 "시민 편에 선 진정한 후보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에 대해서 "지역발전의 틀을 구축하지 못한 채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실패한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평가했다. 정 예비후보는 계광중과 천안고, 숭실대를 졸업했으며, 충남도의회 제8대 부의장을 역임했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