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재한(52·사진) 남부3군 지역위원장이 15일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풍요로운 남부 3군을 위해 진짜 일하는 일꾼으로 앞장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농업 농촌 살리기를 통해 농민들이 살맛나는 남부 3군을 만들고 남부3군을 중부권 최대 규모의 유망 중소기업 특구로 육성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남부 3군 경제의 중심이 되는 서민경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며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남부 3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어디와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작지만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잘사는 '명품 남부 3군'을 만들고자 20대 총선 후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천 출신의 이 후보는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충북투자유치 자문관 등을 맡고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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