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유학기제 선진지 모델학교인 안산 신길중학교를 탐방하고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신길중학교에서 박헌순 교감은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를 진행하며 그동안 추진한 우수사례와 학부모지원단의 조직 및 구성, 연수 및 교육, 학부모지원단의 역할 및 활동, 의의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방문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특별전시 대영박물관전과 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재단 컬렉션전을 관람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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