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새정치민주연합 윤홍락(53) 변호사가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20대 총선 충주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충주=김지훈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윤홍락(53) 변호사가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20대 총선 충주 출마를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두 발로 직접 뛰어 충주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면서 충주시민들의 애환과 소망을 몸소 체험하고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선거의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세대 교체'와 '위대한 충주, 담대한 도전'으로 정한 윤 예비후보는 젊고 참신한 인재 발굴을 위한 새로운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정밀 가동, 시설 인프라와 역사성을 잘 살려 충주댐 주변의 화려한 경관의 충주 역사 재현, 충주 소재 대학의 교수와 지역의 유력 인사들을 주축으로 '위대한 충주발전 위원회' 조직,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으로 '충주 시민의식 고취 운동' 추진 등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충일중학교와 충주고등학교,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뒤 3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충주에서 20년 넘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로스쿨에서 수학하고 미국 휴스턴 로스쿨 석사과정을 마친 뒤 현재 충주에서 대원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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