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이 '생체 흡수형 심장스텐트 시술'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을지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최유정 교수팀은 협심증으로 내원한 70대 여성환자와 50대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국내에 도입된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를 삽입하는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단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도 '체내 흡수형 심장스텐트 삽입술'을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서는 흉통으로 입원한 40대와 70대 협심증 환자가 지난달 11일과 18일에 ‘심장 스텐트’를 사용해 좁혀진 혈관을 늘려주는 심장혈관 중재시술을 받은 후 최근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이한성·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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