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청소년 1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커뮤니티 댄스-나의 삶이 춤이 된다면'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접촉즉흥을 활용한 창의적 표현'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중국어가 익숙한 참가자들의 언어 특성을 고려해 '이중언어학습TPRS'을 적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참여기관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지영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시켜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해 갈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