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 69명의 학생은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겨울방학과 함께 미국 호주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선문대는 26일 오후 본관 6층 강당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6월 39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래 올해 두번째로 미국, 호주, 캐나다 및 중국 등 6종의 프로그램 운영, 69명의 학생들이 겨울방학과 동시에 출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어학연수 외에 1개월간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20명의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

한편 선문대는 어학계열 학과를 대상으로 3년은 선문대에서, 1년은 해외 대학에 유학하는 3+1 유학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3+1 유학제도 실시 이후 현재까지 3000여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대학에 유학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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