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TF 사업계획을 달성하는데 일익하는 대전사업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KTF대전사업본부를 맡게 된 이해동(50) 본부장은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연세대 산업대학원 산업정보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8년 서울체신청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통신 시설계획부장을 거쳐 한국통신프리텔 홍보실장, 고객지원실장, 대구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016과 018 통합 후 KTF 수도권 네트워크 본부장 및 부산사업본부장 등 중책을 수행하기도 했다.

인간관계를 가장 중시하는 이 본부장은 철처하게 현장 중심으로 경영함으로써 직원은 물론 주위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데이터매출 비중과 서비스 매출성장률, 통화품질 등에서 대전지역 업계 1위를 위해 힘쓰겠다"는 이 본부장은 부인 고진화(47)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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