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국정토론회서 밝혀

새 정부는 신 행정수도를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22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회, 문화, 여성분야 국정토론회에서 새로 건설되는 행정수도는 풍부한 녹지, 중수도, 태양열 이용, 친환경 교통체계 등 생태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또 친환경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방대 육성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방대학을 수도권 명문대 수준으로 분야별 육성 ▲지역산업과 연계되는 지역거점 대학 특성화 ▲상장기업에서 한시적으로 매년 지방대 졸업생 취업률을 높이도록 권장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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