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장소가 4월 초에 문을 연다.

서산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보증 공급을 위해 재단측과 적극적으로 협의, 출장소 개소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기업에 보증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충남도의 특수시책에 의해 지난 98년 아산시 소재 충남테크노파크내에 설립돼 그동안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해 왔다.

실제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개원 후 4년이 지난 현재 기본재산액이 569억원에 달하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3780여개 업체에 2070여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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