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방훈련에 참여한 장애우들이 불편한 몸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있다.
공주소방서(서장 정완택)는 이달 말까지 관내 24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인명대피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활동과 유사시 관계자 대피활동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주로 노약자, 지체부자유자 및 정신지체장애우들이 대부분으로 특히 정신지체장애우들 경우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는커녕 화재에 대한 인식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이러한 시설에 대한 훈련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화재 발생시 안전대피에 큰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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