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11~12일 대전 중구 목동 소재 올리브힐 아파트 동별 대표자 선출 선거를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아파트 입주민은 가정, 직장 등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올리브힐 아파트는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한 동대표 선거를 2013년에 이어 2번째 실시한다.

온라인투표(K-voting)서비스는 생활주변 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선진화된 투·개표시스템의 제공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PC와 이동통신단말기(스마트폰, 일반휴대폰 등)를 사용해 투표와 개표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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