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역 내 종합병원 3개소에서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연장운영 장소는 충남대학병원과 성모병원, 선병원으로, 기존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가동됐다. 이에 따라 중구 무인민원발급기(10대) 중 24시간 운영 대수는 4대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급시간 연장으로 주민에게 더 큰 민원서비스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이용률 분석을 통해 무인민원발급창구 재배치 및 신속한 유지보수로 불편사항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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