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주지점-의당면 용현리 자매결연

▲ 공주시 의당면 용현리 주민들과 한전 공주지점 임직원들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최문재)와 의당농협(조합장 전용일)이 주최한 '1사 1촌 자매결연' 행사가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13일 농협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가 농촌사랑 운동 협력 조인식을 갖고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한 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와 의당농협의 알선으로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점(지점장 양승근)과 의당면 용현리(이장 이조하)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한전 공주지점 양승근 지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의당면 용현리가 살기 좋고 활기찬 마을이 되도록 한전 임직원과 한전사회봉사단이 합심해 농촌일손돕기, 농촌문화체험, 우수 농산물 애용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농촌을 가꾸어 나가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현리 이조하 이장은 "농협의 자매결연 알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전 직원들의 주말농장, 주말과수원 체험, 직거래장터운영, 오리쌀 등 우수 농산물 시식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한전의 발전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자매의 정을 끈끈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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