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는 명상, 다짐서 작성, 스님과의 대화 등 심신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자신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은 "자연과 내 자신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우리 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심은석 서장은 "스트레스 등 범죄 요인이 되는 요소를 사전 차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