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는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보급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버섯재배 등 6개 시범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자료설명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 농민들은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노후 재배사 피복재 개선, 복분자 재배 등의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또 비봉면 신원리 신선초 관비시설 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재배농민 임승훈씨는 "사업전에는 분수호스를 이용해 관수를 실시했으나 시범사업을 통해 점적관비 시설을 설치, 15% 정도의 증수와 품질 향상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