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충남본부 서천지사장에 조근상씨(50)가 부임했다.

지난 78년 농업기반공사에 입사한 조 지사장은 농업기반공사 경기지사 사업관리실장과 경북도본부 포항지부장, 충남도본부 보령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실무에 강한 농업행정의 베테랑이란 평을 얻고 있다.

25년간 농업기반공사에 몸담아 오면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아 온 조 지사장은 "출범 4년차를 맞이한 통합공사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이라며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각종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완벽한 시설관리로 농업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조 지사장은 부인 김정란(46)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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