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홍성군지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홍성읍 복개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 12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장터를 개설했다.나눔의 장터에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가방, 가전제품, 주방용품, 그릇류 등 각종 중고 및 생활용품과 도서, 장난감 등 수백여점의 물품이 전시·판매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나와 알뜰쇼핑을 즐겼으며 공직자 부인회 등 각급 단체에서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동춘 지회장은 "근검절약 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한차례씩 나눔장터를 개설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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