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식품 태양초고추장등

대전시에서 품질을 인정한 '메이드 인 대전' 상품이 선정됐다.

시는 15일 ㈜진미식품 태양초고추장 등 16개 업체 17개 품목을 시 추천 상품으로 선정·발표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내수부진에 처해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이번 추천상품 선정에는 52개 업체에서 모두 67개 제품을 신청했다.

심사는 제품경쟁력,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술수준, 시장점유 증가속도 및 향후 시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실시했으며, 일반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그러나 67개 신청제품이 대외적으로 대전시를 대표할 만한 제품으로는 미흡하다는 의견에 따라 대표브랜드 상품 선정은 유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시 선정 품질우수제품 추천(인증)마크가 부여되며, 'IT's Daejeon' 로고 사용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추천상품 우선 구매 권고 및 홍보는 물론 경영안정자금·창업자금·경쟁력강화자금 특례지원과 TJ Mart상설 전시판매, 카탈로그 제작 배포, 각종 박람회 참여 우선권 부여 등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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