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으로 2000만원의 상금을 받은 행복마을가꾸기의 경우 증평군은 도안면 송정2리 통리마을 등 7개 마을에서 추진중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안면 송정3리 월광마을 등 19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관 협업 기구인 지역발전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체계적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