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괴산·음성·진천 등 중부 4군의 농업을 이끄는 농업경영인들의 화합행사인 '한국농업경영인 중부4군 단합대회'가 15일 증평 율리 휴양촌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단합대회는 농업경영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회원 간의 결속을 강화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증평군연합회 이증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우수 농산물 재배기술 공유 등에 따른 농업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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