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8일 환경부가 주관한 ‘제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성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 종합평가 결과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됐다.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됐고, 유성구는 11개 우수 지자체 중에서도 최고성적을 거뒀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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