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17일부터 중앙과학관 일원서 개최

대전 유성구는 오는 17~18일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2015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 나Be는 ‘나다운 나를 찾아간다’는 의미와 ‘나비 같이 날개를 펼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 △학과체험 △직업체험 △직업인 토크 △유스 스타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직업인 토크’로는 개그맨 김영희, 웹툰작가 이종범, 공연기획자 김현기, 모델 임주완, 쉐프 김덕환 등의 토크 특강이 마련됐다. 운영 부스는 100여개에 달할 전망으로, 대전지역 학생 및 교사 등 1만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과학관 광장 야외 메인무대에서는 힙합과 비보잉, 밴드, 아카펠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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