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덕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이다. 경찰과 교육청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등 16개 민·관·학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지역연대회의는 그동안 △아동안전지도제작 △폭력예방교육 △안심보육환경조성 △소방·교통안전교육 △꿈나무지킴이 등 지역안전망 사업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지속활동할 것”이라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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