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부여 청소년수련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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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청(교육장 최창학)은 11∼13일까지 부여 청소년수련관에서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6회 부여군 학생 종합예술제 및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부여초등학교의 '울산 아가씨'를 비롯한 20개 작품 450여명이 출연해 공연하는 예능 종합발표회와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평소 틈틈이 갈고 닦은 시화를 비롯한 12개 부문 192개 작품에 대한 종합 작품전시회가 13일까지 열린다.

야외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한 '우리 꿈을 벽화로 표현하자'란 그라피티 등의 현장 체험활동도 펼쳐진다.

12일에는 대강당에서 길거리 농구대회 및 줄넘기대회를 비롯한 포크댄스, 스포츠댄스 등의 경연이 있으며, 다목적실에서는 관내 중학교의 학생 토론대회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군단위 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과 교사, 학부모가 틈틈이 준비한 작품들을 모아 발표, 교육 공동체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 건전하고 자율적인 학생문화 정착과 건전한 축제문화 확산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최창학 교육장은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며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 주신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으로 꿈을 키우는 부여 교육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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