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관광지 무창포 조성 최선"

신임 김서경 무창포해수욕장 번영회장(52)은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은 물론 2003년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무창포해수욕장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또 "회원들간의 결속을 다지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안락한 사계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봉사 활동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김 회장은 강조했다.

김 회장은 보령시 웅천읍 출신으로 무창포 어촌계 간사와 번영회 부회장을 6년간 3회에 걸쳐 연임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주민들과의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남을 위해 일하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이 돋보인다는 게 주위의 평.

부인 김영희(51)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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