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호평

대전 대덕구는 11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 플러스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 원스톱 플러스 교육은 어린이 영양교육 및 운동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건소와 연계해 식습관 교육을 하고, 영양간식을 만드는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또 홍수환 복싱교실과 함께 건강한 신체관리를 위한 호신술교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2~5학년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덕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담당(042-608-6982)으로 하면 된다.

김낙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2~13일 공주서당 방문을 통한 ‘충·효·예’ 예절교육 및 ‘찾아가는 경제교육’ 등 올해에만 총 41개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들 사업을 통한 수혜인원은 약 1만명으로 추산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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