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수출실적이 7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15년 6월 충북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충북의 수출액은 12억 7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수입은 4억 8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6% 줄어 무역수지는 7억 8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09년 1월 이후 77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주영민 기자 ymj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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