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농담’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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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농담’ 다녀오다
  • 충청투데이
  • 승인 2015년 06월 22일 19시 58분
  • 지면게재일 2015년 06월 23일 화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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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에서는 귀농귀촌 농식품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는데요. 저 길자가 이 곳을 방문했답니다. 메르스가 퍼지고 나서 처음 서울에 간 것인데 겁나더군요. 홍성을 출발해 고속도로에 올라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마스크를 구입하고 상경했는데 이렇게까지 해서울에 간 이유가 있죠. 마지막날 이곳 행사 강연자(?)로 참석한 것인데요강연이라기 보다는 저의 시골살이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참여한 행사는 ‘청춘농담’이라는 행사로 청춘들이 들려주는 농촌의 이야기 코너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페북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농사펀드 박종범 씨를 비롯해 전충훈 씨 등도 이번 행사에 참석을 하셨더라구요. 저 길자는 '청년귀농귀촌 시골살이 네트워크' 운영자 자격으로 참석을 했는데요 머시기 머시기 네트워크 이름이 참 길죠? 줄여서 ‘청시네’라고 부르겠는데요 청시네는 귀농귀촌이나 생태적인 삶을 꿈꾸는 청년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장입니다.

청시네는 페이스북 그룹으로 운영되는데 오픈 그룹이어서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누구나 글을 올리고 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페북을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청년들을 위한 좋은 정보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곳이 바로 이곳 청시네랍니다.

개설한지는 5개월 정도 되었는데 현재 멤버가 900명 정도 되며, 하루평균 20~30명 정도가 새로이 가입을 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청년들의 귀농귀촌이 정말로 활발해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이 그룹을 운영하면서 절감하고 있답니다. 이곳이 청춘농담 행사장인데요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서 그런지 무척 떨리더군요

주변 소음이 장난이 아니어서 말하는데 좀 애를 먹긴 했지만 제 말을 경청하시는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행사가 끝난 후 행사 기획자와 사회자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사진도 한 컷 남겼죠. 청년들의 귀농귀촌은 그야말로 새롭게 떠오르는 핫 이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한발한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저 또한 저의 꿈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길자 http://blog.naver.com/azafarm

(이 글은 6월 18일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