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등 5개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근흥면민들이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27일 개관했다.

군은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근흥면 복지회관에 체력단련실 112㎡와 공부방 48㎡ 등 총 195㎡ 규모의 주민자치센터를 설치, 헬스장, 컴퓨터방, 취미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박원식(53) 근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센터가 면민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참여가 활성화되고 문화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