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에 따르면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7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총 2050실 규모다. 단일 브랜드로는 천안 최대규모의 단지다.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불당동에 자리한 이 오피스텔은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 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반경 500m 거리 안에 있다.
특히 지난 3월 중흥종합건설이 천안교육지원청과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면서 부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으로 교육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 옆에는 부엉공원 및 체육공원,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놀이터, 중앙광장, 칼로리가든, 파인가든 등 단지 내 녹지공간도 충분하다.
이 오피스텔은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도입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모든 침실을 전면에 배치하고, 4-bay 설계를 적용하여, 쾌적성, 조망 등이 우수하다.
또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천안최초로 단지내 실내 수영장이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등 명품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세대별로 창고(5.3㎡)를 설치해 계절용품, 부피가 큰 물건 등을 보관하기 쉽게 하는 등 수요자들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는 시티프라디움의 건축물 중 최고 높이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면서 “천안 불당의 랜드마크 뿐아니라 시티 프라디움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30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서북구 불당동 1283번지에 있다.
6월1일~ 2일 청약, 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계약은 5일~6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