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대화동 원명학교 후문 일대에서 ‘대화랑(대화동·사랑)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미 20일 원명학교 후문 골목길 230여m에 꽃박스 300개를 비치하고 분꽃을 식재했다. 앞으로도 이 구간에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대덕구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학습마을추진위원회 등이 사업에 협조한다. 조한경 대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대화동을 예쁜 동네로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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