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0세대 ‘85㎡이하’ 92% 차지, 출퇴근 편리·유통시설 근접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226세대, 74㎡ 136세대, 84㎡ 1,234세대, 99㎡ 134세대 등 총 1730세대가 들어선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세대가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면 성성3지구는 지난해 11월 A1블럭에 공급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세대를 포함해 총 2725세대의 매머드 급 대우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성성3지구는 8000여 세대 아파트가 들어서는 천안 북부권 최대규모의 도시개발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 신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A2블록은 성성지구 중심 상업시설 및 두정동 상업시설과 가깝고, 천안시 북부를 가로지르는 삼성대로와 인접해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이 있는 산업단지와 가까워 출 퇴근이 편리하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천안IC가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성성지구 내에는 공립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는 업성호수가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천안에서 유일하게 최고 39층 높이로 지어져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태조산과 노태산, 천안시내 조망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로 배치한데다, 4BAY(일부세대 제외)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계획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88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이고, 22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있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