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2일 구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장애인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하모니문화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복지증진을 위한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등도 이어졌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구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다”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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