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공직자들의 선진국 수준 현장 견학과 2005년도 업무구상에 따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군수와의 대화'를 실시했다.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군수와의 대화'는 실·과장을 비롯한 읍·면장, 각 실·과 담당 등 106명이 참석,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선진국 수준의 현장인 문화예술인 마을(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과 인공호수공원(경기도 일산) 견학을 마치고 군정에 접목시켜 나갈 부분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005년도 업무구상과 연계 '국내 최고'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한편, 금산군은 선진국 수준의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앞으로 추진할 AGENDA2015(금산군장기발전계획)에 접목시켜 군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비전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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