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大 49개팀 작품 응모

▲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제1회 아산도시 대전에 전국 15개 대학 49개팀이 출품한 가운데 18일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있다.
아산시의 발전 방향과 관련 전국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산시가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아산만권의 핵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제1회 아산도시 대전에 전국 15개 대학 49개팀이 작품을 제출하는 성황을? 이뤘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구도심권 개발 방향, 첨단 도시로의 아산시 발전 방안, 신정호 국민관광지 조성계획, 온천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를 주제로 한 이번 도시 대전의 대상은 구도심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출품한 홍익대학교(도시공학과 강경포 외 3명)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경원대학교(도시계획학과 유주형 외 3명)가 출품한 온양온천역사 주변 재개발 계획이, 관광 분야 금상은 경원대학교(도시계획학과 유민환 외 3명)의 신정호관광지 조성계획이 차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청 현관에 수상작을 전시하고 온양온천역, 국민생활관, 고속철도 역사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작을 묶어 작품집을 발행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개발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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