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 도내체험농장

충남도농업기술원이 4월을 맞아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도내 체험농장을 소개하며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도내 체험농장은 봄을 맞아 체험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봄 나들이객을 맞을 채비를 끝냈다. 세부적으로 봄의 전령사 나비 생태학습체험을 하는 서산의 '나비아이', 공주의 '아이러브벅스'는 갖가지 곤충과 애벌레가 깨어나기 시작하고 개구리와 수생곤충들을 볼 수 있다.

또 예산의 '움틀꿈틀 농장'에선 병아리와 토끼가 기지개를 펴고 어린이를 기다리고 있고, 버섯체험과 어린이 음식체험이 준비돼 있다.

천연의 다양한 색을 만드는 태안 '뜨락애' 염색체험농장은 봄을 맞아 자연의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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