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정 야외무대서

아산시 온양2동(동장 배우락)과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용호)는 19일 오후 7시 어의정 야외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04 온양온천여성합창단 단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매년 온양온천여성합창단(단장 이의상)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틈틈이 익힌 노래 솜씨를 선보이는 음악발표회로 여성합창단의 가을밤의 아름다운 메아리, 실버밴드 공연, 초청 성악가의 독창 및 이중창, 초청 가수의 열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출연하는 실버밴드(단장 편무신, 단무장 이승구)는 12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의 나이가 대부분 6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음악으로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소양강 처녀, 새타령 등 대중가요와 민요, 팝송 등을 연주해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