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엑스포 국제회의장·기념관서 열려

▲ 우송대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4회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해 각종 세미나와 졸업 작품전시회를 마련한다.
우송대는 세계 디자인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4회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 개최에 들어갔다.?

학교법인 우송학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18일 엑스포 국제회의장에서 영화 해리포터, 스튜어트 리틀 등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담당한 알렉산더 소코로프 교수의 '할리우드 디지털 애니메이션 Production and Industry'라는 주제의 세미나 개최로 시작됐다.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홍가이(Kai Hong) 교수의 '컴퓨터 시스템스 디자인의 철학-역사적인 접근'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리며, 21일까지 우송대 컴퓨터디자인학부 제9회 졸업전시회'NUDE(New Unique Design Exhibition)'가 엑스포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 졸업전시는 기존에 서울에서 열렸던 전통에서 탈피, 신행정수도에 대한 관심 유발과 대전의 브랜드 고취를 위해 대전에서 열리고 있으며, 각종 공모전 입상작들을 포함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지털미디어, 브랜딩디자인, 애니메이션의 4개 전공학생들의 작품 총 200여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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