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면천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성삼, 부녀회장 박창애)가 봄을 맞아 아름다운 면천면 환경 조성을 위해 7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해 형형색색의 팬지꽃이 수줍게 꽃망울을 피웠다.

면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17개 마을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면천IC에 있는 새마을동산과 면천면 문봉리의 면 경계주변 도로에 팬지꽃 6000본을 심었다.

김성삼 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작은 봉사로 면천의 아름다운 거리를 관광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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