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에 유의 마무리 학습 총력

200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7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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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 집 등에서 마무리 입시 준비에 한창이고 대전시와 충남도교육청, 일선 학교는 남은 기간 학습지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학부모들도 수험생의 건강관리 등을 위해 수험생 못지않게 몸과 마음이 바쁘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입시 전략을 수립하고 막바지 공부에 여념이 없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실전감각을 익히고 취약한 부문을 중점 보완하며 교과서를 중심으로 총정리에 들어갔다.

대전시와 충남도교육청은 자체 운영하는 학력신장팀을 입시전문기관에 파견, 마무리 학습지도 대책을 마련했고 입시정보를 수집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수능 당일날 교통, 경비 등 각종 사항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고 듣기능력 평가시험을 위해 시험장 시설 등의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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