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대표 유통점 만들터"

▲ 이영준 문화점장
"먼저 고객에게 다가가는 좀 더 한국적인 이미지의 할인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영준(李英峻·38) 신임 까르푸 문화점장은 "앞으로 좀 더 고객 속으로 다가가는 문화점을 만들어 원도심이었던 문화동의 대표 유통점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7년 한국 까르푸에 가전바이어로 입사한 이 점장은 근무 2년 만에 매장과 본사 업무 연계를 조정, 감독하는 콘트롤러(controller) 업무를 맡으면서 본격 관리실무를 시작했다.

이후 인천 계산점 등의 생활용품 부장을 거치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업무 추진능력을 인정받아 온 인물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합리적인 사고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나서나(37)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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