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에 개강하는 예술창작아카데미 강좌는 반숙자 수필가의 △수필창작교실 △시창작(강사 반영호 시인) △성악(강사 연광자 소프라노) △국악(강사 어완선 국악인) △기초소묘(강사 원민재 서양화가) △한지공예(강사 변정순 공예가) △유화(강사 신재흥 화백) 등 7개의 강의를 개설해 운영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개월 간의 정규과정과 지속적인 수강을 원하면 연중 수강할 수 있다.
음성예총 이석문 지회장은 "음성군민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창작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다양한 형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며 "음성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함양을 통한 살기좋은 음성군을 조성하는 데 예술인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음성예총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73-2241)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